썸네일 [회고글] 2024년 회고 2024년 기억하고 싶은 것들인턴, 한이음 ICT 멘토링, 창업동아리, 해커톤, 뮤직페스티벌, GDSC AI 멘토, ACK2024, POSTECH 연구참여생, 논문 작성, 연구실 컨택 1) 스타트업 인턴처음으로 정말 서비스로 돈을 버는 곳에서 일해본 소중한 경험들이었다. 작년 회고록에서도 작성했었을텐데 '내 전공과 관련된 사업장'에서 면접을 본 경험이라는 것 부터가 처음이었다. 나는 실무경험이나 좋은 커리어 라는 점보다 이 곳에서 내 진로적합성을 확인해보고싶었던 마음이 컸다. 대학생 신분에서 내가 좋아하는 공부와 일은 이러한 분야일것이다 라는 추측정도는 가능하고 그렇게 직업을 결정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있겠지만, 나는 조금 더 확실히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싶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회사에서도 일을 잘 ..
썸네일 [회고글] 2023년 회고 2023년, 정말 많은 일이 담겨있던 해였다. 이 1년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수식어들이 필요하다. - Chat GPT와 함께 공부 했던 해 = 공부 mate - 처음으로 나만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공부했던 해 = 내게 필요로하는 공부만을 하는 즐거움 및 전공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낌 -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갔던 해 =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삶을 살 수 있겠구나, 영어 skill에 대한 욕심 - 처음으로 강의를 했던 해 = 말하기가 이해에 미치는 영향 - 처음으로 면접을 봤던 해 = 자기 PR을 적극적으로 할 줄 아는 사람, 내가 면접관이라면 우리 팀으로 뽑고 싶은 사람, 뽑힌 사람의 특징 - 처음으로 이력서를 작성했던 해 = 쓸 수 있는 프로젝트가 몇 없음, 내 프로젝트에서 내가 했다고 정확히 설명할 ..
썸네일 [회고글] GDSC 23-2 기초 인공지능 스터디장 회고 왜 하셨나요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휴학 1년 차가 되어가는 내게 묻는 말의 첫 물꼬는 뭐 하고 지내?라는 말이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물어보곤 했으니까 근황토크의 시작점인 저 큰 의미 없는 말이 사실 내게는 짐같이 느껴진다. 뭐 별거하지 않는다는 말을 내뱉기 싫어서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삶을 채우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23년도 8월 네이버 부스트캠프가 끝나고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유럽여행을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유럽여행을 갔다 와서 해야 할 무언가가 무척이나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그 무언가가 바로 GDSC 23년도 2학기 스터디였다. 2학년까지 학술동아리 운영진을 2번 정도 하면서도 4번가량의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면서도 항상 궁금했다. 스터디장은 왜 저렇게 자신의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