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회고글] 2023년 회고 2023년, 정말 많은 일이 담겨있던 해였다. 이 1년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수식어들이 필요하다. - Chat GPT와 함께 공부 했던 해 = 공부 mate - 처음으로 나만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공부했던 해 = 내게 필요로하는 공부만을 하는 즐거움 및 전공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낌 -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갔던 해 =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삶을 살 수 있겠구나, 영어 skill에 대한 욕심 - 처음으로 강의를 했던 해 = 말하기가 이해에 미치는 영향 - 처음으로 면접을 봤던 해 = 자기 PR을 적극적으로 할 줄 아는 사람, 내가 면접관이라면 우리 팀으로 뽑고 싶은 사람, 뽑힌 사람의 특징 - 처음으로 이력서를 작성했던 해 = 쓸 수 있는 프로젝트가 몇 없음, 내 프로젝트에서 내가 했다고 정확히 설명할 ..
썸네일 [회고글] GDSC 23-2 기초 인공지능 스터디장 회고 왜 하셨나요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휴학 1년 차가 되어가는 내게 묻는 말의 첫 물꼬는 뭐 하고 지내?라는 말이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물어보곤 했으니까 근황토크의 시작점인 저 큰 의미 없는 말이 사실 내게는 짐같이 느껴진다. 뭐 별거하지 않는다는 말을 내뱉기 싫어서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삶을 채우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23년도 8월 네이버 부스트캠프가 끝나고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유럽여행을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유럽여행을 갔다 와서 해야 할 무언가가 무척이나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그 무언가가 바로 GDSC 23년도 2학기 스터디였다. 2학년까지 학술동아리 운영진을 2번 정도 하면서도 4번가량의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면서도 항상 궁금했다. 스터디장은 왜 저렇게 자신의 시간을 ..